[니톡내톡] ‘욕설논란ㆍ이시형 스캔들’ 이태임 은퇴... “악플 다는 미숙아들 신경쓰지 마시길”

입력 2018-03-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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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돌연 은퇴의사를 드러냈습니다. 이태임은 19일 SNS를 통해 연예계를 은퇴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태임의 은퇴는 소속사 측도 몰랐던 상황이라 네티즌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데요. 계약기간도 1년이나 남은 상태로 은퇴논의가 이뤄진 바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이태임의 갑작스런 은퇴에는 여자 연예인으로서의 감당하기 힘들었던 여러 일들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일고 있는데요. 이태임은 2015년 쥬얼리 예원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면서 불화 및 욕설논란, 최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와 추측성 스캔들에 휘말리며 악성 댓글에 시달려왔습니다.

이태임의 은퇴 시사에 팬들은 “악플 무시하며 건강한 모습 보여주시길”, “짠하네, 얼마나 힘들었으면” 등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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