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정성화, 상 받을 때마다 또 받고 싶어…“관객에 대한 예의”

입력 2018-03-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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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정성화(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배우 정성화가 뮤지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짝짝짝 브라보’ 특집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성화, 김호영, 최재림, 박광현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성화는 뮤지컬 남우주연상 6관왕을 달성한 것에 대해 “상을 받을 때마다 또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그것은 관객에 대한 예의 같다. 상을 받았으니 설설 해야지가 아니라 열심히 해서 또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절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성화는 “무대에서 ‘지렸다’라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라며 “내가 부르는 노래 발성과 관객들의 반응, 나의 만족감이 삼위일체가 됐을 때 행복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때가 지렸다고 표현하다. 그런 순간이 선물처럼 한 번씩 온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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