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오늘(12일) 입대… 입소 선배, 지드래곤과 정용화 근황은?

입력 2018-03-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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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태양 인스타그램, 50연대 교회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태양 인스타그램, 50연대 교회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빅뱅 태양이 오늘(12일) 입대한 가운데 신병교육대 입소 선배 지드래곤과 정용화의 근황도 전해졌다.

태양은 12일 오후 1시 50분께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송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태양은 부대 앞을 가득 메운 각국 팬들을 향해 큰절까지 하며 감사를 표현다. 태양의 부인 민효린도 나올 것으로 알려졌지만 모습을 드러내진 앞았다. 태양은 약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된다.

빅뱅 멤버로 지난달 27일 입소한 지드래곤은 백골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지드래곤의 입소생활이 일부 드러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이 동기들의 소지품 소포 상자(장정 박스)에 일일이 사인과 편지를 써넣은 사진 등이 올라오기도 했다.

5일 입대한 씨앤블루 정용화의 군대 생활도 공개됐다. 11일 50연대 교회 커뮤니티에 기초군사훈련 중 종교 생활을 하는 정용화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정용화는 다소 핼쑥해진 얼굴로 동기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용화는 2019년 12월 4일 전역 예정이다.

한편, 13일에는 빅뱅의 또 다른 멤버 대성도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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