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코리아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33억41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99억45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43%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254억8100만원으로 적자축소했다.
회사측은 지분법주식의 감액손실과 대손상각비의 증가로 영업손익이 적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시큐리티코리아에 대해 투자자보호(자본전액잠식) 차원에서 자본전액잠식 사유 해소를 입증하는 대차대조표 및 이에 대한 동일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