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및 MBC 방송화면 캡처, 장예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아이언맨' 윤성빈이 김연아의 '성덕(성공한 덕후)'으로 거듭난 비하인드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성빈이 과거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들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윤성빈이 김연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윤성빈은 "역시 김연아는 태릉에서 훈련 중이셨구나"라고 게재했다. 그러자 윤성빈의 한 친구는 "연아킴한테 뽀뽀하고 와"라고 댓글을 달았고, 윤성빈은 "우러러 보기만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윤성빈의 친구는 "연아도 같은 사람인데. 너도 국가대표야"라고 다시금 부추겼고 윤성빈은 "그래도 안 돼"라고 칼 같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윤성빈은 김연아의 광고 영상을 링크하며 "김연아 X좋아", "김연아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윤성빈은 김연아의 성공한 덕후로 거듭났다. 특히 김연아가 윤성빈의 경기를 직관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털 모자와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윤성빈을 응원하는 김연아의 모습이 윤성빈 어머니 뒤에 포착된 것.
한편 윤성빈은 5일 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한 사이로 밥만 먹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