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구하라가 10년 만의 일탈에 대해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2 ‘해패투게더3’는 ‘센 언니’ 특집으로 서우, 구하라, 이다인, 이채영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구하라는 최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에 대해 “일본 앨범 준비를 하다가 무산됐다. 뭐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더라. 그러다가 일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구하라는 “제가 술도 못 마시고 클럽도 한 번도 안 가보고 10년 동안 일만 했다. 그래서 술도 마시고 클럽도 다녔다”라며 “일탈을 하고 나니까 오히려 허무했다. 나를 찾지 못하고 허무해져서 역시 일을 하며 즐겨야 되는 구나 싶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