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입대, 아역 출신→최전방 자원입대…네티즌 "유승호처럼 제대 후 더 빛나길"

입력 2018-02-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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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우가 오늘(19일) 입대한다.

이현우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육군 전진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현우 소속사 측은 "본인 의지로 자원입대를 신청했다. 건강하게 복무 마치고 돌아와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3년생인 이현우는 지난 1월 육군 최전방수호병으로 자원입대를 신청했다. 제대일은 2019년 11월이다.

이현우는 군 입대에 앞서 팬을 위한 노래인 '스물 여섯'을 발표하기도 했다.

200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현우는 드라마 '봄날'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브레인' '적도의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밤을 걷는 선비', 영화 '홀리데이' '비열한 거리' '황진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연평해전'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현우 입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승호처럼 제대 후 더 빛나는 연기자가 되길", "이현우 자원입대 멋지다", "이현우 2019년에 건강하게 볼 수 있기를" 등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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