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앞두고 트럼프와 김정은의 만남?

입력 2018-02-10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닮은꼴 두 사람의 코스프레 이벤트…행사장 찾은 외국인으로 알려져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오후 북한 김정은 노동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코스프레한 외국인들이 강원 평창군 진부역에 도착해 악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오후 북한 김정은 노동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코스프레한 외국인들이 강원 평창군 진부역에 도착해 악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현장에 트럼프와 김정은을 흉내낸 코스프레 인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장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모습을 흉내낸 이른바 '코스프레 인물' 두 사람이 입장해 한때 장내가 술렁였다.

개회식을 앞둔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미디어석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모습을 빼닮은 인물들이 함께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처럼 빼입은 인물은 'USA'가 적힌 붉은색 모자에 같은 색 넥타이를 맸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쓰는 '엄지손가락 치켜들기'모션도 취했다. 김 위원장과 비슷하게 생긴 인물은 그와 같은 머리 모양에 검은 외투를 입었다. 두 사람은 모두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658,000
    • +6.22%
    • 이더리움
    • 4,582,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0.81%
    • 리플
    • 824
    • -1.44%
    • 솔라나
    • 304,300
    • +3.96%
    • 에이다
    • 830
    • -3.15%
    • 이오스
    • 782
    • -5.21%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36%
    • 체인링크
    • 20,300
    • +0.15%
    • 샌드박스
    • 413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