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전 멤버 지아(사진=JYP엔터테인먼트)
지아가 ‘미쓰에이’ 해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쓰에이가 해체했다”고 밝히며 멤버 중 페이와 수지는 재계약을 맺고 지아와 민은 소속사를 떠났다고 전했다.
이에 지아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해체 소식을 듣고 말로 표현 못 할 기분이 들었다”라며 “우리는 ‘미쓰에이’에서 시작됐다. 다시 말해 미쓰에이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동료들과 잊지 못할 추억들을 갖게 해 준 JYP에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해체 심경을 전했다.
같은 날 페이 역시 SNS를 통해 “미쓰에이는 우리가 시작한 곳이다. 항상 미쓰에이를 지지하고 사랑했던 여러분과의 아름다운 기억을 소중히 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지아는 지난해 5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고향인 중국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