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 세 얼간이가 화보 촬영장에서 얼간미를 뽐내며 한혜진의 포커페이스를 무너뜨렸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가 한혜진의 화보 촬영을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단체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이시언, 기안84, 헨리는 만나자마자 얼간미를 뿜어내며 촬영장을 점령하더니 급기야 톱모델 한혜진의 화보 촬영마저 방해하기 시작했다.
한혜진이 톱모델의 위엄을 과시하며 포커페이스로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화보 촬영을 하기 시작하자 이시언, 기안84, 헨리는 바로 옆에 서서 그녀의 표정 변화를 관찰했고, 한혜진이 포즈를 바꿀 때마다 감탄사를 터뜨렸다. 세 얼간이의 의도치 않은 방해공작에 결국 한혜진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여기 얼간이들 좀 치워주세요"라고 간곡히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시언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한혜진의 모습을 남기고자 기념사진을 찍어 그녀를 당황시키는가 하면, 기안84와 함께 영어 알파벳 '브이(V)'를 유창한 본토 발음으로 읽는 헨리에게 또박또박 한국식 발음으로 다시 고쳐주는 등 폭소를 유발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혜진의 카리스마를 무너뜨린 세 얼간이의 활약은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