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이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3(Instax Share SP-3)’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약 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 하드 케이스를 증정한다. 고급 하드 케이스는 ‘인스탁스 쉐어 SP-3’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가방으로 숄더백 탈부착이 가능하다.
‘인스탁스 쉐어 SP-3’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스마트폰 속 사진을 스퀘어필름으로 출력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다. 제품은 국내 공식 출시일인 오는 29일부터 순차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318dpi의 고해상도 사진을 13초만에 스퀘어필름으로 출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28만 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 쉐어 SP-3’를 국내 공식 출시 전에 단 6일 동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가장 먼저 받아볼 뿐만 아니라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고급 케이스도 선물받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