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AOA 지민, 전혀 다른 '다이어트' 방식은?…민아 "이것 만은 절대 포기 못해"

입력 2017-11-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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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및 민아 인스타그램)
(출처=이투데이DB 및 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그룹 AOA 지민이 서로 다른 다이어트 방식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민아와 지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민아와 지민은 서로 상반된 다이어트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아는 다이어트 후 요요 현상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민아는 걸스데이 3집 미니앨범인 '썸씽(Something)' 활동 때 10kg 가량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가 이후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민아는 "먹는 걸 포기 못한다"며 특히 소보로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민아는 최근 걸스데이 멤버 유라와 발레를 배우고 있다며 "지금은 요요 때보다 빠진 상태"라고 전했다.

지민은 정 반대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지민은 "운동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체형 관리를 위해 일정 이상의 몸무게를 초과하면 굶는다고 고백했다. 최화정과 민아는 "마음을 먹으면 해내는 편"이라는 지민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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