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가 결혼식에서 선보인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는 같은 브랜드로 알려졌다.
31일 한 언론 매체는 송중기 송혜교가 디올 옴므의 턱시도-디올 오뜨꾸뛰르 웨딩드레스를 착용했다고 전했다.
송혜교가 입은 크리스챤 디올 오뜨꾸뛰르 웨딩드레스는 앞서 안젤라 베이비, 미란다 커 등이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웨딩드레스 가격은 수천 만 원에서 억대까지 천차만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포착된 두 사람의 식전 촬영 모습에서 송중기는 깔끔한 블랙 턱시도를 송혜교는 우아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미카도 실크 드레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송중기 송혜교는 앞서 협찬 없는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은 직접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선택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오늘(31일) 오후 4시 2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