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김정숙 여사 명예훼손' 수사 돌입에도… "개ㆍ돼지 되는 국민 늘어"

입력 2017-10-25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정미홍 페이스북)
(출처=정미홍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막말을 해 경찰수사를 받게 된 정미홍 씨가 또 다시 SNS에 글을 게재했다.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는 24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과 김정숙이 최고 존엄이 되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미홍 씨는 또 "그와 동시에 개ㆍ돼지가 되는 국민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정미홍 씨를 명예훼손ㆍ성희롱 혐의로 고발한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를 26일 오후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오천도 대표 조사 결과에 따라 정미홍 씨에 대한 출석 통보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미홍 씨는 김정숙 여사를 겨냥해 이달 초 자신의 페이스북에 "취임 넉달도 안돼 옷 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의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하고 있다"며 "사치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시길. 비싼 옷들이 비싼 태가 안 난다"고 말해 모욕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58,000
    • +7.96%
    • 이더리움
    • 4,623,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0.08%
    • 리플
    • 829
    • -0.24%
    • 솔라나
    • 305,000
    • +4.77%
    • 에이다
    • 836
    • -0.83%
    • 이오스
    • 783
    • -3.81%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1.49%
    • 체인링크
    • 20,450
    • +1.59%
    • 샌드박스
    • 416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