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비디오포털서 ‘아프리키TV’ 본다

입력 2017-10-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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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LG유플러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TV 서비스인 'U+비디오포털'에서 국내 최고 실시간 개인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TV'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U+비디오포털은 △120여 개의 실시간 채널 △영화 △해외시리즈 △애니 △다큐 등 20여만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TV 서비스다.

아프리카TV는 BJ들이 게임 방송, 먹방(먹는 방송), 시사 등 다양한 분야를 라이브로 방송하고,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

전문 앱 조사업체에 따르면 ‘아프리카TV’는 동영상 서비스 중 ‘유튜브’를 제외하고는 사용시간이 가장 길고, 20~30대의 사용자 비중이 약 70%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기 BJ인 감스트, 로이조, NS남순, 엠브로, 세글자 등은 실시간 시청자 수가 20만 명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U+비디오포털’ 메인 화면에 ‘아프리카TV’ 메뉴를 신설해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아프리카TV와 공동으로 인기 BJ 180명이 참여하는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매치를 25일 개최하고 U+비디오포털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구태형 LG유플러스 구태형 모바일서비스 1담당은 “아프리카TV와의 제휴로 기존의 영화, 방송뿐 아니라 2030세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실시간 개인방송을 제공하게 돼 고객만족도를 높이게 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좋아하는 비디오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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