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어떤 드라마?…추자현 8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차승원, 오연서, 이홍기 등 라인업 화려

입력 2017-10-23 11:11 수정 2017-10-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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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화유기'가 화제다. '대륙의 여신' 추자현이 8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하면서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배우 추자현이 2010년 3월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이후 8년 만에 한국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유기'를 택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차승원, 오연서와 가수 겸 배우 이홍기 역시 '화유기'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추자현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중국배우이자 남편 우효광과 '추블리♥우블리'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화유기' 출연 소식에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23일 추자현의 임신 소식과 함께 드라마 불발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은 축하를 전하는 한편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당초 추자현은 차승원(우마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극중 와이어 신이 있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추자현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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