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3거래일째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3분기 호실적이 전망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1.55%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S-Oil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조9000억 원, 영업이익은 569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5%, 390.5%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정제마진은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 및 중간유분 수요 강세로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가솔린 마진이 비수기 영향으로 하락하겠지만, 등유와 경유는 성수기에 접어든다. 정제마진은 3분기 대비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전 세계 원유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 전일 큰 폭의 상승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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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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