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송중기 송혜교 SNS 팬 페이지)
송중기·송혜교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 중에 팬들과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송중기·송혜교 팬 SNS 등에는 두 사람의 목격담이 속속들이 올라왔다. 그러나 송중기·송혜교가 따로 걷거나, 멀리서 두 사람의 뒤태를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라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근 올라온 사진 속에서 송중기·송혜교는 팬들과 함께 나란히 서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지난 7월 결혼 발표 이후 두 사람이 공식석상 등에서 나란히 있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 가운데, 팬들은 달달한 예비부부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낯의 송혜교는 그레이톤 가벼운 코트에 머리를 질끈 묶은 수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샀다. 송중기는 평소 모습대로 모자를 쓴 모습이었고, 송혜교와의 커플룩을 연상케하는 화이트 티셔츠를 아우터 안에 매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은 "송중기·송혜교 정면샷 은혜롭다", "이 커플 미모 실화야", "점점 닮아가는 예비부부", "원빈·이나영 이후로 비주얼 충격적이다", "'태양의 후예' 보고 있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송중기 송혜교 SNS 팬 페이지)
한편 송중기의 소속사 블로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7일, 두 사람이 함께 파리에 체류 중인 사실을 인정하며 "송중기가 파리에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갔다"라며 "(일부 추측처럼)웨딩화보 촬영차 간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