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X성훈‧이광수X이엘리야, 묘한 커플 구도…김종국 “연애 말고 일해라!” 호통

입력 2017-09-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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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성훈, 이엘리야, 이광수(출처='런닝맨'공식SNS)
▲전소민, 성훈, 이엘리야, 이광수(출처='런닝맨'공식SNS)

‘런닝맨’의 전소민‧이광수가 배우 성훈‧이엘리야의 커플 샷이 공개됐다.

10일 SBS ‘런닝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런닝맨 제367회 ‘반반 투어 제 3탄: 공공의 적’ 촬영 현장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이광수와 짝을 이룬 이엘리야와 전소민과 짝을 이룬 성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손하트를 만들거나 커플티를 입은 채 묘한 커플 구도를 이루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훈은 파트너 지목에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전소민을 선택했다. 특히 촬영 내내 두 사람은 귓속말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미션으로 긴장한 성훈의 가슴에 전소민이 손을 대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급기야 “일 안 하냐. 일하러 왔으면 연애하지 말고 일해라”라고 호통치기도 했다고.

한편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성훈, 이엘리야를 비롯해 백지영, 솔비, 황승언, 선미, 러블리즈의 케이, 조세호 등이 출연해 커플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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