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세계 시총 500위 기업에 한국은 3곳뿐…“북 리스크도 한 몫, 과감한 개혁 필요!”

입력 2017-09-04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500위권에 드는 한국 기업 수가 단 3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시총 500위 내 우리 기업은 삼성전자(13위), SK하이닉스(285위), 현대차(480위) 등 3곳이었다. 2010년 말에는 8곳이었으나 7년 만에 크게 줄었다. 이는 반도체 업종의 시총은 증가했지만 자동차ㆍ철강ㆍ화학ㆍ중공업 등 그 외 업종은 시총이 정체하거나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상위 500개사의 시총은 37조6000억 달러(약 4경2000조 원)로 2010년 말보다 44% 증가했다. 특히 이들 국적은 미국과 중국에 시총의 약 60%가 집중됐다. 한편 글로벌 시가총액 1위는 애플(8437억 달러)이었다.

네티즌은 “우리 기업도 나스닥에 상장됐다면”, “북한 리스크 탓도 있을 듯”, “노동 분야 등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63,000
    • +3.99%
    • 이더리움
    • 4,441,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1.76%
    • 리플
    • 816
    • +0.74%
    • 솔라나
    • 295,500
    • +3.76%
    • 에이다
    • 816
    • +0.87%
    • 이오스
    • 780
    • +5.83%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77%
    • 체인링크
    • 19,520
    • -2.98%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