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캔' 배기성(45)이 11월 결혼한다.
22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기성은 오는 11월, 12살 연하의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배기성의 결혼으로 'M4' 중 가수 최재훈만이 미혼으로 남았다. 최재훈은 앞서 SBS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에서 "배기성보다 내가 빨리할 것 같다"며 "나는 사귀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배기성의 결혼 소식으로 띠동갑 연하 아내를 맞이한 스타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신화의 에릭은 지난달 1일 12세 연하의 배우 나혜미와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방송인 신정환은 2014년 띠동갑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H.O.T. 멤버 문희준은 지난 2월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배기성은 지난 1993년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실력파 보컬로, 1998년 멤버 이종원과 그룹 캔을 결성해 '내생에 봄날은' '핸드폰 애가' '마이 웨이' 등을 히트시켰다.
배기성은 절친한 가수 최재훈, 이세준, 김원준과 'M4'로도 활동하며,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