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오 남매와 훈훈한 일상…“우리 딸들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입력 2017-08-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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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과 오 남매(출처=이동국SNS)
▲이동국과 오 남매(출처=이동국SNS)

축구선수 이동국과 오 남매의 훈훈 일상이 눈길을 끈다.

이동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시재아 진정한 10대 되는 날~ 아빠가 큰 선물을 받았구나~ 효녀로 가는 길 무서운 10대 고마워 아빠한테 와줘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빠 이동국을 비롯해 생일을 맞이한 쌍둥이 자매 재시‧재아와 설아‧수아, 아들 시안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이동국과 똑 닮은 미모를 뽐내며 우월 유전자를 자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동국은 21일 오후 이란(31일, 서울), 우즈베키스탄(6일, 타슈겐트)과 벌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 10라운드를 대비해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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