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18일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롯데케미칼 임직원 자녀들이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18일 서울 잠실 월드타워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 자녀 39명을 초청해 패밀리
데이(FAMILY DAY)를 실시했다.
자녀들은 롯데월드타워의 서울 스카이 전망대를 관람하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등 롯데케미칼 본사 사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케미칼은 일가(家)양득 문화 조성과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작년부터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본사와 연구소에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생활패턴에 맞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남성 육아휴직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육아휴직기간도 최대 2년까지 연장하여 확대 시행함으로써 여성 근로자들에게 경력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입학 돌봄 육아휴직 제도도 신설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