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가 자회사에서 개발한 알츠하이머 신약의 임상2상 시작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젬백스는 전일 대비 1000원(9.85%)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0일 젬백스는 자회사의 지분인수를 통해 확보하게 된 백신 'GV1001'이 노인질환 중 알츠하이머병에 적용하는 임상2상 환자 모집을 최근 시작해 이달 내 첫 환자 확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V1001은 폐암, 간암과 혈액암 그리고 흑색종 임상 2상이 완료된 보편적인 암백신(Universal Cancer Vaccine)으로, 자회사인 카엘젬백스를 통해 2008년 인수한 노르웨이 소재 법인인 GemVax AS가 보유한 항암백신이다.
카엘젬벡스는 항암백신 GV1001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전립선암,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임상시험을 계획중에 있으며, 전립선암의 경우 2014년 5월 식약처로부터 IND승인을 받아 임상3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GV1001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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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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