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광고 사상 처음으로 유튜브 조회 수 1억 3천만 건을 돌파한 삼성전자의 교통안전 캠페인 ‘세이프 인디아’(사진제공=제일기획)
제일기획이 인도에서 제작한 삼성 사회공헌 활동 광고가 인도 광고 사상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제일기획은 인도법인이 6월 선보인 교통 안전 캠페인 ‘세이프 인디아(Safe India)’가 유튜브 공개 40일 만에 조회수 1억3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한 삼성 서비스 밴(Service Van) 캠페인을 넘어선 기록이다.
제일기획은 “1년이 안되는 기간 동안 인도에서 제작한 광고 2편이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세이프 인디아’ 캠페인은 교통사고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인도의 국민에게 운전 중 안전한 휴대전화 사용을 장려하고자 제작된 광고다.
제일기획은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도 전역에 알리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4편의 광고를 선보였다. 4편의 사회공헌 광고의 유튜브 누적 조회 수는 3억5000만 건이 넘는다.
송명숙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 마케팅 담당 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 광고 시리즈는 인도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사회적 문제를 다뤘다는 점에서 현지에서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