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카드 수수료율 31일부터 인하…“진작에 좀 낮추지!”

입력 2017-07-26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매출 3억∼5억 원인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가 이달 말일부터 0.7%포인트 인하된다. 연매출이 2억∼3억 원인 가맹점은 수수료가 0.5%포인트 낮아진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3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카드 수수료율 인하로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26만7000곳이 추가 인하 혜택을 입는다. 이번 혜택으로 영세ㆍ중소 가맹점에 연간 80만 원 안팎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하면서 전체적으로 연간 약 3500억 원 수준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개정된 시행령은 관보 게재를 거쳐 31일 영세ㆍ중소 가맹점 재선정 시점부터 시행된다.

네티즌은 “진작에 좀 낮추지! 왜 그동안엔 못했을까”, “소액결제야말로 수수료 좀 없앴으면”, “일부 상점들도 이젠 카드 결제한다고 부과세 좀 붙이지 말았으면. 세금 때문에 그렇겠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45,000
    • +4%
    • 이더리움
    • 4,429,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54%
    • 리플
    • 814
    • -3.44%
    • 솔라나
    • 305,200
    • +6.16%
    • 에이다
    • 839
    • -1.64%
    • 이오스
    • 774
    • -3.49%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50
    • -3.56%
    • 체인링크
    • 19,550
    • -3.93%
    • 샌드박스
    • 4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