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5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전통문화체험관 준공식에 참석해 합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날 김 여사는 대웅전을 참배하며 국민화합과 남북평화를 기원했다. 봉은사 다래헌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등 조계종 스님과 신도들과 함께 템플스테이 등 불교계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노력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봉은사는 이번 전통문화체험관 준공을 계기로 서울 도심을 찾는 내외국인이 사찰음식·다도·참선 등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즐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