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로썸 엔터테인먼트)
'군함도' 개봉을 앞둔 예비신랑 송중기가 '뉴스룸'에 출연한다.
24일 한 언론 매체는 송중기가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의 목요 문화초대석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3월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인기에 힘입어 '9시 뉴스'에 특별 초대된 바 있다. 당시 송중기는 '송혜교와 김지원 중 실제로 누구를 택할 것 같냐'는 질문에 "KBS 9시 뉴스에서 이런 질문을 받을 줄은 몰랐다"라며 "강모연(송혜교) 선생과 교감을 제일 많이 나눴기 때문에 송혜교를 선택하지 않을까. 말 안하면 삐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뉴스룸'을 통해서도 송혜교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와 손석희와의 만남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송중기는 데뷔 전 꿈이 아나운서라고 밝힌 바 있어, 30년 차 언론인 손석희와 어떤 대화를 주고받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26일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4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실시간 예매율 65.1%(오후 4시 기준)를 기록,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