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오른쪽)이 2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전병헌 정무수석(가운데),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가운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수석보좌관ㆍ비서관 회의를 주재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임 실장은 문 대통령의 독일 순방 및 G20 정상회의의 일정과 의제를 점검했다. 또 지난 4일 북한의 ‘화성-14형’ ICBM(대륙간탄도탄)급 신형 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내외 동향 및 대책을 논의했다.
임 실장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에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업무와 보고 ․전파 태세를 유지하고 철저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