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민, 이대휘‧박우진 첫 만남 언급…“아기 같았지만 마냥 어리지 않아”

입력 2017-06-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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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민(출처=네이버V라이브 영상 캡처)
▲임영민(출처=네이버V라이브 영상 캡처)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임영민이 V앱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임영민은 29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첫 V라이브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한 이대휘, 박우진, 김동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임영민은 함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연습생들을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했다. 먼저 이대휘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정말 아기 같았다. 하지만 함께 연습을 하며 마냥 어리지 않더라. 어른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막내 같은 구석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 박우진에 대해서는 “우진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부산 춤 학원에서 만났다”라며 “제가 서울로 가면서 3년 동안 연락이 안 됐는데 우진이가 브랜뉴 뮤직 연습생으로 들어오면서 다시 만났다”고 남다른 인연을 알리기도 했다.

이어 “김동현 분위기 메이커다. 남을 잘챙기는 성격이라 누가 아프면 자기 약도 주고 병원에도 데려간다”며 “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많이 약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임영민은 지난 6월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소속사 브랜뉴 뮤직 연습생인 이대휘, 박우진, 김동현과 함께 출연해 활약했다. 아쉽게 임영민과 김동현은 탈락했지만 이대휘, 박우진은 최종 11위에 안착해 ‘워너원’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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