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독일 키온(KION)그룹에 지게차 엔진을 수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 대비 4.06% 오른 845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세계 2위 지게차 업체인 독일 키온그룹과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엔진은 2012년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고효율 소형엔진인 G2엔진이다. 공급 예상 물량은 2028년까지 디젤 및 LPG 소형엔진 6만9000여 대다.
이와 관련 유준호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두산인프라코어 엔진사업부문이 세계 일류 업체들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며 “강화되는 유럽 배기규제에 부응하는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성능의 엔진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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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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