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골육종 유아인·'냄비받침' 유승민·유이 이요원 등

입력 2017-06-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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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워너원 인스타그램)
(출처=워너원 인스타그램)

◇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 흑백 화보 공개

워너원 강다니엘과 박지훈의 옴므파탈 비주얼이 화제다. 27일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 11장이 게재됐다. 특히 강다니엘은 워너원의 센터이자 여심을 사로잡는 섹시미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몽환적인 눈빛과 함께 성숙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훈 역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전의 애교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시크한 분위기와 조각 같은 비주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한편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안전을 우려해 사생팬들에 경고를 날렸다. 이에 YMC 측은 "워너원 멤버들의 스케줄 이동 시 소속사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접촉은 물론, 무리하게 대화를 시도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된다"라며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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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육종' 유아인, 1년 6개월 입대 연기 논란 종지부

골육종 투병 중인 유아인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유아인의 병역 면제 판정은 2015년 12월 1차 신체검사를 받은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27일 "이날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 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아인은 5차례 신체검사를 받은 끝에 '입대 연기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4년 서울경찰청 홍보단에 지원한 유아인은 당시 불거진 육군 연예병사 제도 폐지로 논란이 거세지자 지원을 포기했다. 이후 유아인은 현역 입대를 준비했으나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입은 어깨 근육 부상이 심해지며 수차례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사유는 뼈를 비롯해 뼈와 연결된 연골과 관절에 종양이 생기는 '골종양'. 소속사 측은 "유아인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아인은 4월 tVN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 당시 "현재 오른쪽 어깨 종양 사이즈가 커 유심히 관찰 중이다. 쇄골 골절도 다 붙지 않아 무리한 움직임은 자제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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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비받침' 유승민,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27일 방송된 KBS2 '냄비받침' 이작가의 낙선자 인터뷰에는 유승민 의원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승민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좋아한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사실은 '대부1'를 더 좋아한다. 하지만 이걸 좋아한다고 하면 조폭 영화 좋아한다고 표가 깎일까 봐 이미지 때문에 말을 못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승민은 대선 출구 조사를 당시에 대해 "발표를 혼자 봤는데 생각보다 적게 나왔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생각보다 덤덤했고 출구조사랑 비슷하게 나올 거라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승민은 "선거에 지고 나면 내상은 있다"라며 "하지만 제가 거기에 매여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못하고 그러진 않는다"라고 낙선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유승민은 "현 청년의 시대가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것 같다"라며 "포기하지 말고 참여하시고 주장하시고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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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롤러장 데이트

치와와 커플이 변함없는 핑크빛 분위기를 뽐냈다. 27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롤러장으로 추억여행을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달달한 데이트가 그려진다. '경남 창원'의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롤러장으로 낭만 가득한 추억여행을 떠난다. 그 시절 그때처럼 복고 교복을 입고 등장한 청춘들은 학창시절 미팅 분위기를 뽐내며 각자 개성이 담긴 자기소개를 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불청' 대표 커플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내가 오늘 많이 넘어질 거 같아. 나 좀 일으켜 세워줘"라며 "너 혹시 '똑똑똑'이라고 아니? 우리가 꼭 다시 만날 것 같아"라는 멘트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강수지의 히트곡 '보라빛 향기'에 맞춰 깨소금냄새 나는 롤러장 데이트를 즐겨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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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송혜교 열애설' 섹션TV 연예통신, 2차 방송 예고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보도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측이 과잉 취재 논란에 입을 열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다뤘다. 두 사람은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드라마 종영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송중기와 송혜교가 열애 사실을 곧바로 부인하면서 열애설이 잠잠해졌다가 최근 "송중기와 송혜교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목격됐다"는 중국 매체 보도로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섹션TV 연예통신'측은 중국 기자를 인용하는 동시에 송혜교가 발리에서 묵었다는 풀빌라를 취재했다. 2부로 나눠 다뤄진 내달 2일 방송될 예고편에 따르면 풀빌라 스태프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체크 아웃 때 누군지 알았다"라고 증언해 호기심을 모은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과잉 취재'라는 의견도 분분하다. 송혜교가 비공개 SNS에 올린 사진을 '섹션TV 연예통신'측이 확보한 것도 사생활을 침해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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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이요원, 야구장 데이트 '절친 모드'

배우 유이와 이요원이 남다른 친분을 뽐냈다. 27일 잠실야구장에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SK와이번스 김성갑 코치의 딸 유이가 배우 이요원과 함께 직접 경기를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내추럴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함께 치킨을 먹는 등 한껏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유이와 이요원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불야성'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았다. 당시 이요원은 MBC '섹션TV' 인터뷰를 통해 "유이가 참 애교가 많다"라며 "옆에 있으면 나도 밝아지는 기분"이라고 칭찬해 남다른 친분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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