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이 벨기에 '아그파-게파트그룹'과의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디알텍은 전일 대비 35원(1.84%) 오른 1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알텍은 제조자개발생산(ODM)방식으로 아그파에 디텍터를 공급하면, 이를 아그파가 글로벌 시장에 아그파 브랜드로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2020년 4월까지 3년 동안 아그파와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그파는 1889년 독일에서 설립된 업체로 미국 코닥, 일본 후지와 함께 글로벌 3대 필름업체로 불린다. 벨기에 게파트 포토프로덕션과 1964년 합병했다. 이후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필름사업은 아그파-포토를 설립해 분사시킨 후 현재 영상의료기기 전문회사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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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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