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윤소정 별세·'뉴이스트' 역주행·황하나♥박유천·송혜교 송중기 열애설 부인 등

입력 2017-06-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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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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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정 패혈증으로 별세…오현경 부인상

원로배우 오현경(81)의 아내 윤소정이 패혈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지난 16일 윤소정의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소정 선생님이 이날 19시 12분에 별세했다. 사인은 패혈증"이라고 밝혔다.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으로 데뷔한 윤소정은 1967년 배우 오현경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오지혜와 아들 오세호가 있다. 부인상을 당한 오현경은 연극계 거목으로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소정은 1994년 오현경이 식도암과 위암으로 투병할 당시 남편을 극진히 간호하며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에 꾸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8시이다. 영결식은 같은 날 오전 9시 30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한민국연극인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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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듀2 '워너원' 결성에 '뉴이스트'도 역주행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결성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그룹인 뉴이스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뉴이스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한 김종현(JR), 강동호(백호), 황민현(민현), 최민기(렌)을 비롯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는 참여하지 않은 곽영민(Aron)까지 5인조로 구성된 댄스 그룹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상위 11명으로 구성된 '워너원'에는 뉴이스트 멤버 중 황민현 만이 포함됐으며,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으로 두각을 보인 뉴이스트 멤버들을 보며 이들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중심으로 뉴이스트의 과거 활동한 노래를 듣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의 노래도 역주행하고 있다. 한편, 황민현을 포함해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으로 구성된 워너원은 19일 첫 스케줄로 화보촬영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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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하나♥박유천, 유기견 봉사 데이트

YJ 박유천과 그의 예비신부 황하나가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4월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황하나가 SNS에 공개적으로 데이트 모습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과 황하나는 한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해 유기 동물들을 돌보고 보금자리를 청소하고 있다. 황하나는 평소 유기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한 바 있다. 황하나는 글에서 "오빠랑 첫 봉사. 너무너무 고마워"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황하나는 앞서 6월 초에도 아버지, 박유천과 더블데이트를 즐겼음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산 바 있다. 또한 황하나는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부 기사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황하나가 박유천의 생일에 맞춰 777만 원을 송금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황하나는 "거짓 루머이며, 인생 처음으로 동생에게 돈을 보낸 것이다"라며 "너무 속상해서 글을 올린다. 기자님들 좋은 기사 부탁드린다"라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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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손하, 초등학생 집단 폭행 '아들 논란' 해명

배우 윤손하가 아들의 집단 폭행 사건에 심경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초등학교 수련회에서 벌어진 집단 폭행 사건이 보도됐다. 특히 가해자 중 한 명이 배우 윤손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더욱 논란이 됐다. 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초등학교 수련회에서 초등학생 4명이 동급생 A 군을 집단 폭행한 사건으로 A 군의 몸을 이불로 덮고 야구방망이, 나무 막대기 등으로 폭행했다. 이 사건으로 A 군은 근육세포가 파괴돼 녹아버리는 횡문근 융해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윤손하의 소속사는 "상당 부분 사실과 다르다.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던 상황이었고 아이들이 여러 겹의 이불로 누르고 있던 상황은 몇 초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다"라며 "야구 방망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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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 송중기 열애설 부인, "발리 여행 아냐"

중국 매체가 송혜교(36)·송중기(32)의 발리 동반여행을 포착했다며, 또다시 열애설을 제기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16일 송혜교, 송중기가 인도네시아 발리를 시간 차를 두고 방문했으며, 송중기가 영화 '군함도' 제작발표회에 참석 차 송혜교보다 먼저 13일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팬들의 목격담도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틀 간격으로 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송혜교, 송중기의 모습이 게재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송혜교는 15일 발리를 떠났다. 한편 송혜교·송중기에 앞서 지난 2월에는 김수현·소희의 중국발 열애설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중국의 한 매체는 "두 사람이 4월에 결혼한다"라며 결혼설·교제설을 제기했다. 이에 김수현·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자료를 수집 중이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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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규 딸 이예림과 1년째 열애' 김영찬 누구?

이경규 딸 이예림(24)과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김영찬(25. DF 수비수)이 1년째 열애 중이다. 19일 한 언론 매체는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예림·김영찬 열애설에 김영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해 왔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예림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예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영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현재 이예림의 SNS 가장 최근 사진에는 남자친구인 김영찬과 찍은 사진이 게재돼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1993년생, 189cm의 장신인 김영찬은 고려대 재학 시절 주장으로 활약하며 리더십을 뽐냈다. 2013년 전북 현대에 입단했으며, 흐로닝언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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