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 서태지, 인터넷 개인방송 채널 만들어 '팬 소통' 나서…딸 정담 양도 덩달아 화제

입력 2017-06-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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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위)와 서태지의 딸 정담 양.(출처=서태지 페이스북 및 공식사이트)
▲서태지(위)와 서태지의 딸 정담 양.(출처=서태지 페이스북 및 공식사이트)

신비주의의 대명사 가수 서태지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터넷 개인방송 채널을 만들었다.

7일 한 매체는 서태지 소속사 관계자를 인용해 "서태지가 인터넷 개인방송 채널을 만들었다"며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서태지의 지난 콘서트 영상을 주기적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서태지는 "팬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보려고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서태지가 지난해 공개한 딸 정담 양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서태지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정담 양은 동그란 눈을 크게 뜨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크고 까만 눈이 엄마인 배우 이은성을 쏙 빼닮아 눈길을 끈다.

서태지는 2013년 이은성과 결혼해 2014년 정담 양을 얻었다.

팬들은 "이제는 역사가 돼버린 서태지의 존재감을 어린 팬들이 많이 보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소통 많이 해달라", "추억이 아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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