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6월1일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과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과 면담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두 번째 협업과제인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창업국가 조성방안’에 대한 분과위 합동 업무보고를 개최한다.
시도지사협의회 면담에는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에 대해 지방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정과제 이행사항에 대해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제2차 합동 업무보고에는 경제2분과를 비롯한 기획분과, 정치행정분과의 각 분과위원장 및 자문위원, 전문위원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4차 산업혁명 추진 체계 구축 방안과 혁신적 창업국가 실현 방안, 기타 미래형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