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트로트 가수' 배우 안세하는 누구?…하객으로는 현빈·유지태·조승우·한선화·휘성·산들 등 '마당발 입증'

입력 2017-05-15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연예투데이' 방송 캡처)
(출처=MBC '연예투데이' 방송 캡처)

배우 안세하의 결혼식에 수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안세하는 14일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뜻대로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세하 결혼식 모습이 일부 공개되면서 화제다.

특히 안세하의 결혼식에는 배우 현빈, 유지태, 조승우는 물론 가수 휘성, 한선화, 산들, 가희 등 장르를 넘나드는 하객들이 참석해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휘성과 산들은 결혼식 축가를 맡아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같이 안세하가 황금인맥을 자랑한 데에는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연극, 뮤지컬 무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안세하는 지난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용팔이', '신의 선물-14일', '투윅스', 영화 '꾼', '원라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뮤지컬 '올슉업', 연극 '국화꽃향기', '보고싶다'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또 안세하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 병만족으로 출연했다. 안세하는 당시 '트로트 가수' 이력을 고백하며 "얼굴 때문에 가수를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하게 됐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글 생활에 대한 만반의 준비로 카약을 챙겨왔지만 조립하지 못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음악 예능프로그램인 '복면가왕'과 '노래싸움 승부'에서도 안세하는 노래 실력을 뽐냈다. 안세하는 '복면가왕'에서 '엄마찾는 철이'로 나와 바이브의 '사진을 보다가'를 열창했다.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곡을 소화한 안세하는 판정단으로부터 "당연히 가수다", "매력적이다"라는 호평을 받았으나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해 10주 연속 가왕 자리를 차지한 하현우에게 패배,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안세하 은근 발 넓다", "복면가왕 보고 노래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는데 인맥도 대단하다. 행복하시기를", "같이 독립영화 찍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훌륭한 배우로 많이 알려진 걸 보니 기쁘다", "개성 있는 실력파 배우 축하합니다" 등 결혼 축하는 물론 안세하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이웨딩 SNS)
(사진=아이웨딩 SNS)

안세하는 23일 연극 '스페셜 라이어' 개봉도 앞두고 있다. '스페셜 라이어'는 마음 약한 한 남자의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코미디를 그린 내용으로 이종혁, 안내상, 우현, 원기준, 슈, 나르샤, 손담비 등이 함께 출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04,000
    • +4.13%
    • 이더리움
    • 4,462,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2.27%
    • 리플
    • 819
    • +0.99%
    • 솔라나
    • 300,000
    • +5.49%
    • 에이다
    • 826
    • +0.12%
    • 이오스
    • 782
    • +5.53%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65%
    • 체인링크
    • 19,620
    • -2.63%
    • 샌드박스
    • 40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