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권혁수, 절친 고경표에 섭섭함 토로 “너 소고기 산다며… ”

입력 2017-05-12 2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MBC)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권혁수가 바쁜 고경표에게 섭섭함을 숨기지 못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일을 맞은 권혁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권혁수는 생애 첫 사인회를 마치고 생일 겸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

권혁수는 차 안에서 누군가에게 전화했다. 권혁수의 전화를 받은 사람은 SNL로 인연을 맺었다는 절친 고경표다.

권혁수는 고경표에게 "너 밥 산다며. 너 때문에 살이 빠지고 있어. 밥을 못 먹어가지고. 너 소고기 산다며. 그것만 기다리고 있다고"라고 서운함을 표시했다. 고경표의 바쁜 스케줄로 만나기가 힘들어진 점을 드러낸 대목이다.

권혁수는 "내가 맛있는 데 알아놨다. 넌 지갑만 갖고 와라"라며 "조만간 너희 집 쳐들어갈게"라고 말했다.

고경표는 권혁수가 기습 집 방문을 하겠다고 하자 농담 반 진심 반으로 "오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786,000
    • +7.03%
    • 이더리움
    • 4,594,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2.03%
    • 리플
    • 827
    • -0.6%
    • 솔라나
    • 306,800
    • +5.72%
    • 에이다
    • 836
    • -0.95%
    • 이오스
    • 779
    • -4.06%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50
    • +0.48%
    • 체인링크
    • 20,320
    • +0.44%
    • 샌드박스
    • 409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