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청년위원회(위원장 김병관 최고위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5060 어버이세대와 청년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선거유세의 장인 ‘아빠의 청춘’ 유세를 진행한다.
청년위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MBC 앞 광장에서 5060세대와 청년세대가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연대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통합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청년 유세팀인 ‘엄지척 유세단’의 공연도 이어진다.
유세단 공연 뒤에는 50대 아버지가 자신의 삶과 애환, 바람을 이야기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공감하고 연대하는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세에 함께할 이들은 50대 아버지가 부르는 ‘아빠의 청춘’을 따라 부르며 반주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플레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유세는 이재정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마포을을 지역구로 둔 손혜원 의원도 유세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