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쓰2’ 래퍼 선정, 뜨거운 눈물… 전소미는 랩 작사로 뒷받침

입력 2017-04-29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KBS)
(출처=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홍진영이 2기 언니쓰의 래퍼로 선정돼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언니쓰2’)에서는 언니쓰 멤버들이 랩 파트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일명 ‘랩 워(RAP WAR)’를 두고 멤버들은 랩 연습에 열중했다. 이 가운데 본업이 트로트 가수인 홍진영은 멤버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열정을 보였다. 실제로 그는 언니쓰1의 래퍼 제시와 데프콘 등을 멘토로 삼고 랩 강습에 혼자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에 홍진영은 랩 평가날 장족의 발전을 거뒀다. 멘토 김형석과 멤버들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래, 춤, 랩 모두 완벽한 아이돌 전소미 또한 수준급의 실력을 발휘했다. 이에 언니쓰 래퍼는 전소미로 결정되는 듯 보였다. 이때, 공민지가 혜안을 제시했다. 홍진영이 래퍼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랩 파트를 주고, 대신 랩 작사에 재능을 보인 전소미가 작사를 맡는다는 방안이다.

이를 들은 전소미는 “작가가 정말 해보고 싶었다”며 제안을 받아 들였다. 홍진영은 랩 파트가 자신에게 돌아왔다는 사실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어지간하면 방송에서 우는 법이 없는데”라면서도 눈시울은 붉게 물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29,000
    • +3.79%
    • 이더리움
    • 4,430,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3%
    • 리플
    • 814
    • -4.01%
    • 솔라나
    • 303,100
    • +6.16%
    • 에이다
    • 840
    • -2.78%
    • 이오스
    • 778
    • -2.63%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50
    • -3.15%
    • 체인링크
    • 19,610
    • -3.59%
    • 샌드박스
    • 407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