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지난 1월 신년식에서 “2017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기 위한 코웨이의 약속은 ‘코웨이 트러스트’다”라며 “국민생활 전반을 책임지는 기업 코웨이로서 존재 가치를 지키려면 코웨이를 향한 세상의 믿음이 바로 서야 한다”고 말했다. 고객 신뢰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기업 경영을 해나가겠다는 이 대표의 의지를 보여준다.
코웨이는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코웨이 트러스트’를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해선 대표 주도로 고객 안심 구현을 위한 코웨이의 품질 및 고객관리 의사협의체인 ‘무한책임위원회’를 발족시켜 운영하고 있다. 무한책임위원회는 제품 안전성과 고객 신뢰 이슈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혁신 작업도 진행 중이다. 코웨이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고객의 정수기에서 채취한 물은 국가 공인 물 연구 기관인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로 보내져 전문 연구원의 분석을 거친다. 수질 검사 결과지는 코디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된다.
코웨이는 또 29개월간 정수기를 렌털해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수기 주요 위생 부품을 전면 교체해주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고객의 신뢰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코웨이는 고객 신뢰 회복과 고객 안심 구현을 위한 전방위적인 품질, 서비스 혁신 구심체로 TQA센터(Trust & Quality Assurance Center·품질관리센터)를 신설했다. TQA센터는 잠재된 품질 이슈를 사전에 발굴하고, 작은 문제라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코웨이는 고객 신뢰를 올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코웨이 트러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믿음을 주는 회사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