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15일 자유한국당 입당…대선 출마선언

입력 2017-02-14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100분 토론 캡처
▲MBC 100분 토론 캡처

‘보수논객’으로 알려진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에 입당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자유한국당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적인 보수논객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며 “김 전 논설위원의 입당식은 15일 오전 비대위회의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 전 논설위원은 입당과 함께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할 것이며, 이날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자유한국당은 김 전 논설위원이 대선출마를 선언하게 되면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김 전 위원은 지난 1959년생으로 지난 1984년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86년 중앙일보로 옮겼다. 중앙일보에서는 정치부, 국제부, 워싱턴 특파원 등을 거쳐 오랜 기간 정치분야 논설위원으로 근무했다. MBC ‘100분 토론’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보수논객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11월 중앙일보에서 퇴사했다.

김 전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자유한국당의 대선 후보는 1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에선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ㆍ안상수 의원 등이 대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09: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48,000
    • +0.19%
    • 이더리움
    • 3,431,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53,300
    • -1.39%
    • 리플
    • 782
    • -1.88%
    • 솔라나
    • 192,500
    • -2.97%
    • 에이다
    • 467
    • -1.89%
    • 이오스
    • 688
    • -1.43%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2.13%
    • 체인링크
    • 14,760
    • -3.4%
    • 샌드박스
    • 367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