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류태준‧박선영, 2주년 특집 매력男-女 등극…'오픈카 퍼레이드까지'

입력 2017-02-08 08:06 수정 2017-02-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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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류태준‧박선영이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에 등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주년 특집으로 옛 친구 박형준과 김일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일우는 친동생이 뇌출혈로 사망한 후 겪은 우울증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대화를 이끌었고, 박형준은 친구들의 우울증 극복을 위해 '말 안되는 끝말잇기' 게임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산장에서의 시간을 보낸 뒤 사진관에 모여 2주년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사진을 찍은 뒤 강수지는 "'불청'에서 보낸 2년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라며 "아마 죽을 때까지 잊지 못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새 친구 류태준은 '불청' 공식 1호 커플이 된 김국진‧강수지에 예쁜 밥그릇을 선물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때 PD는 "옛 불청 엔딩에서 최고의 매력 남녀를 뽑는 이벤트가 있었다"라며 "오늘 다시 해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친구들의 투표 결과 류태준, 박선영이 매력 남녀로 뽑혔고, 두 사람은 지프 오프카로 퍼레이드를 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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