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니 린시컴(왼쪽)과 렉시 톰슨. 사진=LPGA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은 홀인원하고,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은 버디를 무려 12개나 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이틀째 얘기다.
린시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인근 섬나라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 (파73·66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비롯해 버디 8개, 더블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29타(64-65)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브리타니 린시컴의 2라운드 스코어카드
▲브리타니 린시컴의 2라운드 스코어카드
2위는 16언더파 130타(69-61)를 친 렉시 톰슨이다. 이날 톰슨 이글 1개, 버디 10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그의 12언더파는 파 73에서 코스레코드 및 대회 신기록이다.
파71, 72, 73에서는 8명의 선수가 11언더파 기록이 있고, 파72에서 신기록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 스탠다드 레지스터 핑에서 기록한 13언더파 59타.
JTBC골프는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를 29, 30일 오전 4시 45분부터 오전 7시15분까지 생중계한다.
▲렉시 톰슨의 2라운드 스코어카드
▲렉시 톰슨의 2라운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