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1theK’ 전 세계 231개국으로 확대…누적 조회 수 60억뷰 돌파

입력 2017-01-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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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로엔)
(자료제공=로엔)

코스닥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로엔의 글로벌 K팝 채널 브랜드 ‘1theK(원더케이)’는 지난해 활동을 결산한 ‘원더케이 이공일육’ 인포그래픽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뉴미디어 채널에 26일 전격 공개했다.

로엔 측은 “지난 2014년 론칭 후 K팝 콘텐츠와 한류 저변을 확대한 1theK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총 8개 채널에서 누적 구독자수가 작년 12월 기준 930만 명을 기록했다”며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00만 명이 증가했고, 누적 조회 수는 60억9000만뷰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클랜드 제도, 레소토, 말라위, 스발바르 제도 등의 나라에서 처음으로 구독자가 생겨 1theK를 구독하는 국가가 전 세계 총 231개로 확대됐다.

1theK는 로엔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다. 최근 그룹 포맨 신용재의 ‘3단 고음’ 동영상으로 조회수 4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1theK 콘텐츠에 출연한 아티스트는 총 169팀에 달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I.B.I, 신용재와 함께 최다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댄스커버 컨테스트인 ‘렛츠댄스’에서도 ‘TT’로 조회 수 200만뷰와 역대 최다인 1099팀의 참가를 이끌어낸 바 있다.

또 하루 평균 15만 명이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여 일방적인 콘텐츠 전달뿐 아니라 전 세계 한류 팬과의 활발한 소통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김미연 로엔 뉴미디어마케팅 그룹장은 “이번 결산을 통해 1theK가 K팝 콘텐츠를 전 세계 곳곳에 전파하고 있을 뿐 아니라 뉴미디어 채널에 최적화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올해도 로엔은 카카오의 역량까지 총동원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열풍을 이끌어가는 첨병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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