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이 국방부의 국방예산 조기 집행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5분 현재 빅텍은 전일 대비 120원(3.39%) 오른 3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방부는 대내외 경제여건에 따른 경기 위축 가능성에 대비하고,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7년 국방예산의 조기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 명절 이전에 국방사업 관련 하도급 업체 등에 예산을 적극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올해 상반기 국방예산 조기 집행 목표를 지난해 49.0%보다 4.9%p 상향된 53.9%로 설정했다. 조기 집행 대상 예산은 국방부 예산과 복지기금 중 인건비·해외지출사업 등을 제외한 10조2575억 원이다.
대표적 방산주인 빅텍은 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와 군용 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기 등 기타 방산제품을 방위사업청 등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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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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