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유소연은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엘앤피코스메틱(대표이사 권오섭)의 ‘메디힐 골프단’을 창단에 발맞춰 입단한다.
메디힐 골프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유소연을 비롯해 김나리, 최혜용, 이다연, 김지은 등 한국 선수 5명과 중국 국가대표 출신 시위팅, 장웨이웨이까지 총 7명으로 구성했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간 각 선수 특성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지원해 선수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운동에만 집중할 환경을 만들 예정”이라며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골프 후원이 주춤한다는 소식을 듣고 역발상으로 과감히 골프단 창단과 스포츠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공식 창단식은 서울 강서구에 엘앤피코스메틱 사옥이 완공되는 4월에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