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조항리 아나운서, 당분간 방송 못 한다 "일주일 격리돼서…아프다"

입력 2016-12-29 10:34 수정 2016-12-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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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항리 아나운서 페이스북)
(출처=조항리 아나운서 페이스북)

'한끼줍쇼' 조항리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조항리 KBS 아나운서는 19일 페이스북에 "에이형 독감에 걸렸다"라며 근황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이어진 글에서 "일주일 격리돼서 타미플루 약 먹어야 한다"라며 "감기 조심하세요. 엄청 아프네요"라고 당부했다.

그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방영되는 KBS 2TV '누가누가 잘하나'와 매일 오전 6시 방영되는 KBS '뉴스광장'의 진행을 맡고 있다.

1988년생인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유창한 영어 실력, 수준급 피아노 실력은 물론,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28일 방영된 JTBC '한끼줍쇼'를 통해 자택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며, 타 방송사 소속으로 목소리만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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