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1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저소득가정 방한용품 전달식에서 김상형 캠코 노동조합위원장(앞줄 왼쪽 세 번째), 이병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방한용품은 독거노인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저소득층 50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장갑, 목도리 등으로 구성됐다.
노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신입직원들이 방한용품을 포장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문 사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캠코의 온정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