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와이엠티, 티앤케이팩토리, 하나머티리얼즈 등 3곳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엠티는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로 PCB,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화학소재를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 318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 순이익 43억 원을 달성했다.
티앤케이팩토리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88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순이익 25억 원을 시현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실리콘부품,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반도체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27억 원, 영업이익 99억 원, 순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21개사이며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111개 기업이다.